1. 개 요
동의보감(東醫寶鑑)은 명의(名醫) 허준과 함께 모든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몇 년전 TV드라마로까지 방영되었던 소재인 이 동의보감이 실제로 조선시대 의학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동의보감 편찬의 시대적 배경, 그리고 한의학도를 제외한 일반인들에게
해석하여 <황제내경>을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 본다.
2. '외‘는 임상의 실천과 치료에 수반되는 기술을 담고 있다는 견해에 의거해 '내'는 어떤 이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뜻으로 본다.
<황제내경>의 철학적 배경 및 구성
<황제내경>의 철학적 배경 – 황로학"기의 사유"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수태중에 어머니가 화를 내면 태아의 피가 병든다. 어머니가 두려워하면 태아의 정신이 병들고 근심하면 기운이 병든다. 또 크게 놀라면 태아가 간질을 갖게 된다.” 고 했으며 송시열은 계녀서에서 “임신했을 때는 잡된 음식을 먹지 말고 기울어진 자리에 앉지 말고 몸을 단정
1.허준은 어떤 사람인가?
허준은 1546년(명종 원년) 아버지 허론과 어머니 손씨(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무과를 통해 입신하였으며 부안군수·용천부사 등 지방 외직을 두루 경험했다. 생모 손씨의 아버지는 지방 현령(縣令)이었으며 외할아버지는 무과 출신의 청주 한씨였다. 따라서
<1강 인간과 의학의 기원>
병을 고친다라는 뜻의 한자어 의원 의(醫)자의 고어는 의(의)자로 기록되어 있다.
즉 옛날에 의사 혹은 의학이라는 뜻을 지닌 의(의)자 속에는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3) 경락이 신경이라는 학설
경락의 실체를 신경계의 작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신경계를 경락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도 점쳐졌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 접근법에 대해 살펴보면 두 가지의 큰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자침에 의한 신경자극이 뇌에
및 말초 신경계의 손상은 호홉, 발성, 공명, 조음, 운율기관 등의 말하부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호홉, 발성, 조음, 공명 및 운율을 포함한 말기능상의 속도, 강도, 범위, 타이밍 그리고 정확도가 비정상적이게 된다. 다종질환, 예를 들면 뇌혈관 이상, 뇌종양, 뇌이상, 뇌성마비, 근육위축성
근에 대한 직접적인 기계적 압박 및 혈류 장애를 유발하여 사지의 통증과 기능약화를 보인다. 또한 영양공급의 장애 또는 혈관벽 변화의 결과로 신경의 기능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협착증 양상은 중심부의 경막낭 만을 누르기도 하지만, 외측으로 일어나 신경 근을 자극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2009년 7월 30일에는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7년의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2001년의 직지심체요절과 승정원일기, 그리고 2007년의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조선왕조의궤와 함께 총 7건의 세계기록유산도 보유하게 되었다.